2024년에 읽은 책들

 

최선의 고통 - 폴 블룸

• 나는 행복해지길 원하는데, 나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들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느끼게 되서 고른 책
• '장동선의 궁금한 뇌 - 내 삶이 더 나아지고 싶다면 고통을 선택해야한다?[고통의 과학] '을 통해 알게 됨
• 인간이 기어이 고통을 감수하는 이유와 합리성을 가설과 연구결과로 이루어진 책

우리는 어떤 종류의 행복을 원하는가?

• 행복한 사람은 건강하고, 재정적으로 넉넉하고, 많은 쾌락을 누리며 사는 경향이 있다.
  행복의 핵심은 좋은 기분을 느끼고, 나쁜 기분을 피하는 것, 욕구와 필요를 충족하는 것이다.
• 삶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야심찬 목표를 세우며, 더 많은 불안과 걱정에 시달린다.
  타인이나 결과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행동과 감정으로, 걱정과 스트레스로 드러난다. p75
• 지금 난관과 고생, 근심과 상실을 겪는 당신의 삶은 가능한 최선의 삶일까? p78

우리가 고통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한 여러 가설들

• 고통을 느끼는 도중에 쾌락이라는 미래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p95
• 삶의 행복과 의미를 경험하는 정도를 낮추는 지루함에게 벗어나기 위하여 p117
•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 능력에 기반하여 미래를 계획한다. p130

노력은 왜 우리를 지치게 할까?

• 육체적 노력은 근육의 소모로, 정신적 노력은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치게 한다. 
• 노력에 따른 피로는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불안에 대한 신경적 반응이다 p191
• 당신이 어떤 대상에 노력을 많이 기울일수록 그 대상을 더 소중히 여긴다.

우리는 왜 기어이 산을 오를까

• 자신의 능력에 대한 호기심으로, 확신에 대한 욕구, 자신을 감동시키고 싶은 바람인 경우도 있다. p215
• 어떤 사람들은 의미있는 일을 추구하지만, 반드시 의미에 대해 생각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p231
• 우리가 미래를 위해 저장할 목적으로 의미있는 경험을 선택하는 양상이 있다. p245
• 우리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부정적인 경험(고난)이 헛되지 않기를 희망하고, 고난을 통해 끈기를 기르기도 한다. p254~268
• 그렇다고 모든 성장에 고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멋진 사건들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굳이 더 많은 고난을 찾을 필요는 없다. p278~284
• 진화주의적 관점에서 고통은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정보이자, 상황을 개선하도록 만드는 유도책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실용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p285~295
• 행복하려고 애쓰는 일이 사람을 우울하고 외롭게 만들기도 하므로, 특정한 방식으로 행복하려고 애쓰는게 문제일 지도 모른다. p299~303

 

---

150년 하버드 글쓰기 기법 - 송숙희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낀 적도 없고, 많은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걱정한 적은 없다.

하지만 보고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며 글쓰기에서 놓친 것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고르게 된 책

 

---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 한순구

비즈니스게임을 통한 의사결정 수업을 듣고 난 뒤, 게임이론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듣다가 저자가 소개한 자신의 책이 흥미롭게 느껴져 선택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