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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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아들러 심리학 입문>> Culture&refinement/서평 2017. 7. 12. 08:54
왜 아들러인가?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의학계의 쌍두마차를 끄는 의사이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1900년대에 개인심리학이라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구자이기도 하다. 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집필된 사실이 유명해졌다. 과연 아들러는 심리학을 연구하며 어떤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었을까. 열등감을 느껴본 적 있나요? 열등감은 내가 상대방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반면 우월감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난 점에서 승리감을 느끼며 오는 감정이다.열등감과 우월감, 바로 아들러가 처음으로 심리학에 도입한 용어다. 우리는 열등감을 느끼면서 패배감을 느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