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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Culture&refinement/역사 2013. 4. 28. 22:19
짧은 생애지만 음악천재의 삶을 살았던 모차르트. 그에 대해 포스팅 해보자 한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35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겨우 11세에 오페라 한곡을 작곡할 정도로 음악 천재의 삶을 살았다.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
물론 그의 유명세가 바탕으로 깔려 있기 때문일 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안식(relaxing)과 평안감을 준다.
[그림 출처] 네이버 캐스트 : 모차르트
대표적인 예로는
어릴 때 부터 줄곧 주말이면 들어왔던 음악이었지만 제목은 생소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분명히 익숙한 곡이다. 하지만 이름은 생소한 곡이다.
필자가 모차르트에 대한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읽었던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에서 추천하는 모차르트의 음악 중 하나이다.
교향악(Symphony)의 거장으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차르트: 그 동안 내 사랑을 (돈 지오반니)
- 아티스트
- Richard Tauber
- 앨범명
- 오페라의 향기 - Masters Of The Opera Album
- 발매
- 2006.07.01
이외에도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인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마술피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마술피리, 특히나 '밤의 여왕 아리아'부분은 학창시절 영상으로 많이 접했으나 '돈 지오반니'는 접해본 경험이 적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들었으나, 생소하기 때문인지 귀에 잘 익지 않았다.
실제로 모차르트는 어릴 적 부터 그의 천재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경험을 할 기회가 적어서 실제로 그의 무지함과 괴팍한 면모는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는 모차르트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동시대 유명 작곡가인 살리에르의 관점에서 살리에르의 좌절감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더욱 보여주는 하나의 설정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살리에르는 영화 속 모습처럼 패배감에 빠져있지도, 가난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인정 받았던 작곡가 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 시대의 살리에르가 음악가로써의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에,영화 속에서 그를 통해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였을 것이다.
모차르트는 짧은 생, 특히 생을 마감하는 해 까지도 음악활동에 매진했다.
특히나 레퀴엠(Requiem,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 진혼곡)은 그의 마지막 곡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레퀴엠을 작곡한 여러 명의 작곡가들이 있지만,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특히나 '슬픔'을 나타내었고, 곡 전반에서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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