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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늘 지니고 있다. 혹자는 내게 '너는 너무 고민이 많아.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조금 놓고 편하게 살아.' 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가 없다. 기왕이면 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가치관과 뗄 수 없는 불안감에 대해 객관화 시키고 싶었고,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본 인간의 불안감에 대해 쓴 책은 믿어 의심할 여지 없이 당장 책을 펼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현대인을 늘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알랭 드 보통은 사회적 지위와 애정결핍을 원인으로 꼽는다. 실패를 두려워 하는 나에 앞서, 타인의 실패를 바라보는 시선을 개선한다. 비극으로 꼽히 실패한 자를 패배자로 볼 것이 아니라,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

김진명의 THAAD (2014.08) -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해 우리는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1. 한반도 사드배치 지역 결정2016년 7월 13일, 국방부에서는 경상북도 성주를 사드 배치용지로 결정했다. 미국 텍사스에 있던 사드 포대를 국내로 이전하는 것인데, 사드 배치 배경과 중국의 반대의견, 북한의 대응, 사드 배치지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성주 주민들의 의견들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국내로 배치하는 가장 큰 배경은 북한과의 휴전으로 인한 주한 미군 주둔을 손꼽을 수 있으며, 한∙미 주둔군과 관련하여 SOFA협정(한∙미 주둔군 지원 협정)을 주목할 만 하다. 외교적인 이유로 중국과의 관계에 끼칠 영향을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정부에서는 ①사드는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 체계이며, ②..

​ 이 책을 선택한 이유단테의 '신곡' 을 읽어보고 싶었던 건, 댄브라운이 '인페르노'의 소재이자 모티브로 왜 이 책을 삼은건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지옥과 연옥, 천국을 단테 본인이 여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곡'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일종의 방향을 보여준다. 단테의 지옥여행기에서는 단테가 어린시절 실제로 사랑했던 베아트리체의 부탁을 받은 자가 단테에게 길을 안내한다. 9가지의 지옥을 어쩌면 잔혹하고 여과없이 보여주면서 인간이 저지르기 쉬운 죄의 무게를 단계화했다. 절도, 불륜, 살인과 같은 법제 하의 죄 외에도, 단테는 고리대금업을 중한 죄의 일종으로 삼은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노동의 대가가 아닌 돈을 빌려주는 데에 대한 이자로 수익을 얻는 것이 땀을 흘리며 돈을 버는 방식이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저자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출판사8.0 | 2011-11-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전설적 명강의!13년... 역시 와튼스쿨의 가장 인기있는 수업이다! 라고 말할수 있겠다.책의 구성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적으로 이 책에 대하여 소개하기는 어렵지만두고두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이 책에 나와있는 사례를 응용하여항상 소심하고 수동적이었던 내가 능동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된 경험도 있었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이지성 지음 출판사 다산라이프 | 2011-08-2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0대, 나를 살리는 생존 독서를 시작하라!꿈꾸는 다락방 리딩으... 항상 책이라는 것이 마음의 양식이라는 생각에 일반상식이나 교양을 기르고자 읽었지, 도저히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이라고들 하는 이유는 전혀 몰랐던 나에게 '전략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저자는 100일간 흥미있는 33권의 책으로 독서의 습관을 시작하라고 한다. 이후에는 저자가 붙인 이름인 프로리딩, 슈퍼리딩, 그레이트 리딩을 소개한다. 전문분야의 책 100권으로 프로리딩을 365일 자기계발서를 통하여 슈퍼리딩을 인문, 고전을 통하여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그레이트리딩의 순서로 좀더 효율적인 독서 방법과 습..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저자스펜서 존슨 지음출판사진명출판사 | 2008-05-1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변화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짧은 우화로 재치있게 그려낸 책. 스... 한창 이 책이 유행할 때 쯤, 분위기에 휩쓸려 읽은 기억이 있다. 무심코 책장을 보다가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마음에 꺼낸 책.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고,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놓는다.변화를 항상 예상하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야 한다.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변해야 하며, 변화를 즐겨라. 두번째 파트의 마지막 부분에 적혀있는 내용이다.변화를 시작하고 싶은 나에게 해주는 말인 것 같아 읽고 또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