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성장세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계의 방향

1)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작년 실적

우리나라 주요 산업의 대부분은 제조업으로 생산된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산업은행 주요산업동향<2016년 1월>에 의하면 국내 제조업으로 분류된 산업은 다음과 같다.

제조업 : 자동차, 철강, 조선, 반도체, 통신,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일반기계
비제조업 : 해운, 건설

산업은행 주요산업동향<2016년 1월>에 따르면 메모리 단가가 하락되었으며, 수출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산업은행 주요산업동향 - 2016.01]

2) 주요 기업에서는 어떤 반도체를 생산하는가 -SK하이닉스

이 중에서도 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력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있다. 이 중 SK하이닉스에서 주로 생산하는 메모리는 D램과 낸드플래시가 있다.

 

3) 주력 반도체의 특성 - D램과 낸드플래시

                              

컴퓨터에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용도의 주기억장치(RAM, ROM)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인 보조기억장치(HDD, SDD)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력 반도체인 DRAM은 RAM의 종류로서, 전원이 끊어지면 정보가 날아가는 휘발성 메모리이다.

D램 : RAM은 컴퓨터에서 정보나 명령을 판독, 기록할 수 있는 기억장치로 램에는 전원을 주는 한 기억을 보존하는 SRAM(static random access memory)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이 흐려지는 DRAM(dynamic random accessmemory)이 있다. DRAM은 단시간내에 주기적으로 재충전시켜 주면 기억이 유지되기 때문에 컴퓨터의 기억조사로 가장 많이 쓰인다.

낸드플래시 : 플래시 메모리의 한 형태로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계속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삭제할 수 있다. 저장단위인 셀을 수직으로 배열해 좁은 면적에 많은 셀을 만들 수 있도록 돼 있어 대용량이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 휴대용저장장치, 컴퓨터 등에 폭넓게 쓰인다.[네이버 지식백과] 낸드플래시 [nand flash] (용어해설), [네이버 지식백과] D램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4) 낸드플래시는 어디에 쓰일까 - SSD 

5) SSD는 요즘 어떤 추세일까 – HHD에서 SSD로 넘어가는 추세 

누구나 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하드디스크(HDD)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HDD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억매체로, 자기디스크를 회전하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기도 하고 읽을 수 있는데 용량이 큰 장점에 대부분의 PC에 저장매체로 사용되고 있었다.  반면 최근에 나온 노트북에는 더욱 가볍고 빠른 속도의 SSD가 내장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SSD에 쓰이는 반도체인 낸드플래시의 원가가 비싸기 때문에 HDD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저용량(128GB, 256GB)으로 보급되어 있었으나 최근 낸드플래시의 지속적인 단가가 하락되고 있고, 덕분에 대용량을 갖춘 SSD로 인해 노트북이나 PC 뿐 아니라 서버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소식이 접해지고 있다.

참고

SK하이닉스 "올해 낸드시장, SSD 중심으로 성장" - 아이뉴스

산업은행 월간산업동향 (2016.01) - 산업은행 홈페이지 발간물

컴퓨터 속도 높이는 SSD, 서버에서도 대세 - 동아일보

한국 대표기업들의 추락.... 현대차 19%하락, SK하이닉스 41%하락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