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자기 PR 하는 방법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 김범준

자기소개는 왜 하는가. 관계를 맺고싶어서다.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어떤 베네핏을 알려줄 것인가에 대한 총력전을 펼쳐야한다. '나브랜드'를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만 강조하려 하지 말고, 당신의 흥미나 능력만 자랑하려 하지 말고, '나는 당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를 얘기해야 한다. p26

 

디테일 하나에도 신경을 집중하고 잘 체크해본다면 '나다운 아름다움'을 펼치는 '나브랜드'의 확장 공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p67

 

내가 갖고 있는 경험에 대한 치밀한 관심, 관찰, 그리고 개선의 노력만으로도 얼마든지 세상의 선택을 부르는 '나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p96

 

브랜딩 전략차원에서 SNS를 설계하라. SNS는 바로 나의 이미지다. SNS는 '내 마음대로의 나'가 존재하는 곳이 아니고, 나의 있는 감정 없는 감정 모두를 함부로 끼적거리는 배설구가 아니다.

SNS는 '나브랜드'를 위해 나의 역량과 가능성이 투자되어야하는 의미 가득한 공간이다. SNS는 내가 성실한지, 게으른지, 누구와 만나는지, 관심사가 무엇인지 등을 세상에 낱낱이 공개한다. 셀카 하나라도 동영상 하나라도 나의 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확히 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실패담과 성공담, 업무를 하며 느낀 단상을 올리는 SNS를 만드는 건 어떨까. 

오직 하나의 키워드만 잡아서 줄기차게 글이나 사진을 올리기를 권한다. 스스로 원하는 자기 미래의 모습에 어울리는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p91~104

 

때로는 단 하나의 수식어가 기나긴 스토리 그 이상의 말을 해준다. 따라서 내 이름에 어떤 수식어가 붙여질 것인지 고민하고 관리해야하며, 집요하고 창조적이며,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다.

내 이름에 지금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지 고민해보고, 당장 해야할 일은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혹 이미 자신에게 부정적 수식어가 따르는 것 같다 해도 체념하지 말고, 그것을 떼려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p120~123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관심을 두고 총력전에 임하자. 작은 인정과 칭찬도 자부심있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내가 나를 도울수 있는 일만큼은 모두 해봐야하니까.

 

'나브랜드'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누군가 필요로 하고, 또 그것을 인정할때에야 비로소 형성된다. 타인이 '당신의 무엇'을 최고로 여기지 않는 이상 우리의 '나브랜드'는 시장에서 선택되지 않는다. 나의 능력을 얼마에 팔 것인지 견적서로 나타내보자.p141

 

'오늘 나를 어떻게 표현하지?' '나는 내일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보이고 싶은걸까?' 등의 생각이 생활을 지배해야 한다.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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